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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니스프리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10ml 5일간 체험 후기

<이니스프리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10ml 5일간 체험 후기>

 

 

1일 차: 콧물 같은 제형으로 주름 개선 화장품만의 무겁고 진한 농축액 같은 제형이었다 

 

2일 차: 아침에 피부의 결이 부드러워진 걸 촉감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  또한 밤에 한번 더 써 보았을 때 끈적임이 약간 있지만 심하지 않은 끈적임이었다 

 

3일 차: 민감성, 복합성 피부로 주름개선 화장품은 매번 뾰루지가 나거나, 얼굴이 간지러운 알레르기 증상을 느꼈는데 이 블랙티 인핸싱 앰플은 순한 느낌의 주름개선 화장품임을 느낄 수 있었다 (민감성 피부도 OK!) 

 

4일 차: 3일간 왼쪽, 오른쪽 볼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 얼굴 전체에 펴 발라주었고 앰플 하나만 발라도 보습이 되는 걸 느낄 수 있어 실제로 원래 쓰고 있던 스킨 패드로 잔여물을 닦아낸 후, 블랙티 인핸싱 앰플로 마무리하였다 

 

5일 차: 한 달 정도는 꾸준히 써봐야 제대로 된 효과를 느낄 수 있겠지만, 화장품으로 주름 개선이 된다는 헛된 기대보다는 주름을 예방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하는 부담 없는 앰플이었다 

앰플만 바르고 자도 속 건조, 피부 당김 없었음 

그리고 5일차에도 느낄 수 있었는데 피부결 개선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(피부결 매끈, 모공이 조금은 축소된듯한 느낌)

 

 

결론: 환절기라, 주름을 겨냥한 화장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, 본품을 구매할 정도로 앗! 이건 사야 돼! 하는 제품까진 아니었다

But, 피부결 개선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 

10ml는 매우 작긴 하다

 

본품 구매 의사: 아직까진 없음 

 

본품 구매 의사 없는 이유: 좋은 점은 느끼긴 했지만, 최근에 바이오힐보 프리바이오덤 리프팅 크림(현재 올리브영 1위 크림)을 구매했기 때문에, 더 꾸덕하고 두 제품을 쓰기엔 답답할 것 같다 

또한 광고대로 1회 사용만으로 느낄 수 있는  칙칙한 피부 피로 흔적의 효과는 느낄 수 없었다 (트러블이 없는 피부로 타겟층이 애초에 나는 아니었다) 

 

본래 트러블이 많은 피부였다면 효과를 느끼고 본품을 구매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